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129_0013868394&cID=10101&pID=10100
◇ 피넛 버터: 피넛 버터에는 적지 않은 화학첨가물이 들어있다. 반려동물들에겐 독으로 작용하는 것들이다. 로얄 박사는 “알레르기나 만성질환을 지니고 있는 많은 동물들을 검사해 보면 피넛 버터 때문에 생긴 경우가 많다”며 “피넛 버터를 주는 것만 중단해도 많은 증상들이 말끔하게 좋아 진다”고 말했다.
◇ 피자 조각: 사람들은 피자의 가장자리의 껍질 부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피자박스에 남아있는 이런 조각들은 대개 주위를 알짱거리는 애완견들의 차지가 되게 마련이다. 그런 경우엔 주저 없이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하는 게 좋다. 피자를 만들 때 감자를 껍질 째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로얄 박사에 따르면 감자 껍질에 솔라닌 이라는 독성물질이 들어있다. 사람은 물론 동물에게도 좋지 않은 물질이다.
◇ 감자 칩: 바삭바삭 튀긴 감자 칩을 먹고 있을 때 애완견이 지켜보고 있으면, 무심코 몇 조각씩 던져주게 된다. 당신의 애완견을 사랑한다면 그런 유혹을 이겨내야 한다. 로얄 박사는 “짭짤한 음식들은 염증을 유발할 확률이 높다. 그런 나쁜 음식을 당신의 애완동물에게 줘서야 되겠는가”라고 말했다.
◇ 사탕과 비스킷: 로얄 박사는 설탕이 들어간 모든 음식은 애완견들에게 일체 먹여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특히 초콜릿은 동물들에겐 독약이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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